물속성 근거리형 신화 영웅 '테케르', 강력한 반사 스킬 보유
속성 던전 5종 추가…'속성 인장'으로 다양한 보상 구매
구글과 협업해 안드로이드 발열 저감 기능 적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21일, 자사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신화 영웅 '테케르'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화 등급 물속성 근거리형 영웅 '테케르'는 원형 범위 내 적을 공격하고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반사하는 강력한 스킬 '타이탄 락'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에서 높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하얀 장미 질리언 ▲메이퀸 ▲한낮의 로망스 데이미아 등 신규 영웅 스킨 3종과 마법인형 스킨 '몽실몽실 꽃곰이'도 추가됐다. 각 스킨은 외형 변화는 물론 추가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전투 관련 능력치를 상승시켜 전투 효율을 높인다.
![]() |
[사진=엔씨소프트] |
콘텐츠 측면에서는 불, 물, 바람, 땅, 무속성 등 총 5종의 속성 던전이 새롭게 공개됐다. 속성에 맞는 영웅을 편성해 각 속성 보스를 공략하는 방식이며, 클리어 시 '속성 인장'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획득한 속성 인장은 제단 상점에서 ▲12면체 주사위(전설 등급 축복받은 장비) ▲전설 영웅 및 마법인형 각성석 ▲정령의 제단 행운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엔씨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했다.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작동하는 ADPF(Android Dynamic Performance Framework) 기능을 도입, 게임 플레이 중 휴대기기 발열을 감소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