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아동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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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전TP]2025.06.24 gyun507@newspim.com |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승철 한남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김우연 원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독립적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을 이루듯 아동 친화적 가치도 모두의 관심과 실천 속에서 조직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에 대전TP는 긍정 양육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