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최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선정된 8개 과제의 주관 및 공동연구개발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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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 상반기 집체교육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06.16 gyun507@newspim.com |
교육은 ▲사업 운영관리 및 절차 안내 ▲중기부 R&D 정책 소개 ▲연구노트 작성법 ▲해외 바이어 관점의 마케팅 전략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소개 ▲성과관리 및 사업비 집행(RCMS) 실무 등 연구개발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TP에 따르면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은 총 8개 과제가 선정돼 22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7년 3월까지 2년간 약 8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들이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R&D 생태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량 강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