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문화원은 삼봉정도전선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삼봉정도전서화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서화대전은 조선 개국공신이자 정치·예악·서예 등 다양한 업적을 남긴 정도전 선생의 높은 학덕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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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제13회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 안내 홍보물[사진=평택문화원] |
공모 부문은 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4개 부문이며 작품 규격은 가로 35cm 또는 70cm, 세로 140cm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우편 접수의 경우 기존과 달리 소인에 관계없이 접수 기간 내 도착분만 인정된다.
출품 수는 개인당 최대 3점 이내이며, 작품당 출품료는 1만 원이다. 심사는 오는 8월 2일 진행되며 결과 발표는 같은 달 13일 평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입상작 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 기간 중인 오는 9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