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담당 교원 및 마을활동가,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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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6.13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첫 강의는 '교사의 마음과 마음으로 잇는 마을교육'을 주제로 윤현식 대전장대중학교 교사가 마을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교육에 대한 논의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조수현 유성구청 주무관이 '마을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나래이음 미래 교육을 소개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혜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앎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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