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 예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우상호 정무수석이 각 정당 대표 예방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밝혔다.
우 수석은 새 정부 민정수석 취임 계기 국회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오후 4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를 예방하고, 오후 4시 30분에는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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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우상호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해 발언하고 있다. 2025.06.10 pangbin@newspim.com |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원내외 정당 대표들과 만나 협치와 실용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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