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 협약으로 맞춤형 지원 강화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10일 국제키비탄 한국클럽 음성본부,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제9지역 무극진주로타리클럽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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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협약식..[사진=음성교육지원청] 2025.06.10 baek3413@newspim.com |
이날 4자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복지 및 안전 지원 연계 강화, 지역사회 자원 활용 활성화,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발전 등이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봉사와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각자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의 역량이 결합되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풍요로운 교육 및 문화 경험을 누리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