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팀, 인식 개선 위한 다채로운 활동
추원오 병원장, 존엄한 생애를 위한 공공병원 역할 강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은 '암성통증, 참지 마세요'를 주제로 2025년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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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 은 '암성통증, 참지 마세요'를 주제로 2025년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이날 병원 1층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주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은 소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OX퀴즈,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파주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팀 김준형 센터장은 "더 많은 환자가 존엄한 생애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16 병상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가정형 호스피스를 운영하며 파주시 유일의 입원형,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