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홍콩·마카오에 '잊혀진 검'으로 출시 예정
엔씨타이완, 퍼블리싱 담당...현지 공식 홈페이지도 준비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27일,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이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Lost Sword)'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퍼블리싱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잊혀진 검(遺忘之劍)'이라는 이름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타이완은 현지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 관련 정보는 추후 현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스트 소드'는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로, 올해 1월 국내 출시 후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풍부한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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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씨소프트] |
이번 퍼블리싱은 엔씨타이완이 담당하며, 연내에 세 지역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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