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철저히 유지하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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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주제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회의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 및 SNS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또 시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임명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