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농협중앙회 지부가 9일 송탄농협과 국제대학교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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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평택시 농협과 국제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 평택시지부] |
이날 봉사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는 앞서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홍진의 농협 평택시지부장은 "영농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국제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