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9일 진흥원에서 '대전 수출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수출기업 현장 의견 청취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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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출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간담회 모습.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05.09 gyun507@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진흥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통상시책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기업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협의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통상정보 제공 체계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진흥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및 후속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수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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