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오는 14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특별위원회의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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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성과공유 간담회 . [사진=뉴전남도의회] 2025.05.09 ej7648@newspim.com |
최무경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전남이 가진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6개월간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을 이어오고, 예산 집행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또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섬 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최무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4)을 중심으로 최동익(비례), 송형곤(고흥1), 신의준(완도2), 최미숙(신안2), 김인정(진도),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류기준(화순2), 진호건(곡성) 의원으로 구성되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 특별위원회는 14일까지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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