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8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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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청장이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2025.05.08 onemoregive@newspim.com |
김성종 청장은 LNG 운반선 입출항 상황을 확인하고 저장탱크와 하역설비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 합동점검반은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및 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과거 지적된 문제점의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3일까지 동해안지역 내 47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양오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종 청장은 "대규모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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