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화합·존중 메시지 전해
광명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공동체 형성 노력
고령사회 대비 위한 광명시 포용 정책 방향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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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박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햇살마저 포근한 아침, 괜스레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졌다"며 어린 시절 어버이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더 잘해드리지 못했던 순간들, '사랑해요'라는 한마디조차 전하지 못했던 철없던 날들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연하게 여겼던 따뜻한 밥 한 끼, 걱정 어린 잔소리, 묵묵히 지켜봐 주시던 눈빛이 모두 부모님의 크나큰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안다"며,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깊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오늘 하루 부모님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사랑을 표현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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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직접 손을 잡으며 웃음으로 온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선배 시민의 건강을 빕니다"라는 자필 메시지를 남기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배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평소에도 어르신 복지정책과 돌봄 정책 확대를 꾸준히 강조해왔으며 고령사회에 대비한 포용 정책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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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한편 광명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공연, 효도상 전달식을 열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