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의 성장, 청년꺼체-우리의 공전 전시
한국화의 새로운 장, 제18회 경성대 한국화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7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오월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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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오월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5.05.07 |
11일까지 '청년꺼체-우리의 공전'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5년간 성장과 변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3일부터 19일까지는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제18회 한국화전'이 개최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20일부터 29일까지는 '색전-일상의 사색' 전시가 열린다. 박경희, 윤희배, 신지연 작가가 참여해 일상 경험을 예술로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내달 5일까지 김경희의 현대 조각보전 '반짝이는 전통'이 이어진다. 전통을 재해석한 섬유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적 가치를 탐구한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갤러리는 2011년 이후 무료대관을 지원하며 340여 회 전시를 진행했다.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