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구강검진 결과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구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
KH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사옥 전경. [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05.02 gyun507@newspim.com |
건강검진이 완료되면 구강검진 결과가 자동으로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용자는 충치, 치주 질환, 구강 위생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의 검진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를 치과 진료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은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검진 고객이 건강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맞춤형 종합검진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