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협력"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7:00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7:00

교육부, 지역과 연계된 혁신 모델 창출 지원
공공 연구 성과, 국가 경제 성장 동력으로 전환
이 부총리,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 참석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 연구 성과가 국가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지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사진은 이 부총리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육부]

정부 부처와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한다. 행사 1부에서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을 선포한다. 2부에서는 국가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현황·추진 방향 등에 대한 발표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이 부총리는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 부총리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과 긴밀히 연계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대학 안에서도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가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라이즈(RISE) 체계 안에서 지역 특화 산업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기술사업화 혁신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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