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28일(현지 시간) 전격 개시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이날 하루에만 이란 전역에서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의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남부 호르모간주 미납(Minab)에 있는 한 여자초등학교가 공격을 받아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첫 보도에서 사망자가 24명이라고 했으나 이후 이란 현지 보도를 인용해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고 했다.
한편 시리아 국영 통신사 사나(SANA)는 이란 미사일이 시리아 남부 도시 스웨이다의 한 건물을 타격해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상공에도 이란의 미사일과 이를 차단하려는 요격 미사일들이 날아다닌 장면이 목격됐다고 한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수도 아부다비와 함께 두바이 지역에서도 최소 세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UAE 국방부는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파편에 맞아 아시아인 한 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날 공공 모임을 금지하고 학교와 직장을 폐쇄했다. 병원 환자들은 지하 시설로 옮겼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