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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부활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최근 우리가 겪은 탄핵이라는 역사적 사건은 단순히 정치적 변화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의 어려움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겠지만 우리가 희망을 품고 확신 속에 연대한다면 이 난관 또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04.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