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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실, 대전·세종 경계로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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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불출마 공식 선언..."염두한 후보 아직 없어, 중립 엄정히 유지"
대통령실 이전 '깜짝' 발언도..."정부기관 대전에도 있어...당에 제의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충청권 '잠룡'으로 손꼽히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을 대전과 세종 경계에 둬야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14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올바로 서기 위해 새로운 가치와 비전이 절실하다"며 "그 중심에 충청이 있어야 한다, 충청이 흔들리면 국정의 중심도 흔들린다, 저에게 주어진 중요한 책무는 정치가 아닌 시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4일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2025.04.14 nn0416@newspim.com

공직선거법상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없는 입장인 이 시장은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두하고 있는 대통령 후보군을 묻는 <뉴스핌>에 "아직은 없다"며 "시장으로서 선거 중립과 관리에 충실해야 한다, 당내 경선이든 또 대통령 선거에도 엄정히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할 자격에 대한 질문에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분명해야 하고, 국가를 초일류국가로 가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이를 실현해야 한다"며 "국민 통합 소명을 잘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대통령집무실을 세종과 대전 경계에 둬야 한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대선 후보들에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제의하겠다고 밝히면서 "3청사를 포함한 정부기관이 대전과 세종에 있는데 대통령실을 충청권 수부도시인 대전과 세종의 경계에 두는 것을 당에 제의하려 한다"고 발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개인의 사익을 앞세우기 보다 충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집중하겠다"며 "시민께서 맡겨주신 대전시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로 보답하겠다, 나아가 충청과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논의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는 SNS를 통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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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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