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성매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7회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 및 전람회장에 결과물을 배치해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하고,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진행 [사진=파주시] 2025.03.13 atbodo@newspim.com |
참여 주민은 교육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도시재생에 재능기부로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