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전 5시15분경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물상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88명과 장비 29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약 2시간 만인 오전 7시12분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인근 지자체인 광명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5시15분경 시흥시 과림동 고물상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유입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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