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취약계층 청소년 학업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2일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장 장학기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2023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성장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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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전달식.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5.03.12 baek3413@newspim.com |
공사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병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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