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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야 팔린다" 침구업계,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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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에 투자·기능성 침구 선호하는 소비자 늘어
침구 업계, 차별화 소재·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침구 업계가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개인별 세분화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웰빙, 기능성, 지속 가능성에 대해 높은 가치를 두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에 투자하거나 기능성 침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침구 업계에서도 소비자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알레르망 로베르트(베이지 컬러) [사진=알레르망]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다음주 자사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퓨어 시프(Pure-SIF)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퓨어 시프의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색과 소재, 디테일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한 호텔식 침구다. 한편, 지난해 9월 이브자리는 퓨어 시프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호텔식 침구를 중점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솔리드 디자인의 침구를 여러 콘셉트로 선보이고, 소재 역시 최고급 120수 면까지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호텔식 침구를 판매한다.

알레르망은 다음주 2025 SS 시즌을 맞아 차세대 원단 '알러코튼'과 '알러모달'을 중심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혁신적인 신소재다. 기존 Allergy X-Cover를 기반으로 개발된 '알러코튼'과 '알러모달'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광택, 알러지 케어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러코튼'은 전 세계 면 생산량의 1% 미만인 최고급 수피마 80수 면과 Allergy X-Cover 기술이 결합된 원단으로, 면 특유의 자연스러운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섬유 길이가 길어 먼지 발생이 적고, 일반 면보다 내구성이 45% 이상 뛰어나 변형이나 보풀이 거의 없다. 또한, 우수한 통기성과 습도 조절 기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알러모달'은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모달과 Allergy X-Cover가 조합된 원단으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더욱 매끈하고 실키한 촉감을 선사한다. 모달 특유의 유연한 섬유 구조 덕분에 피부에 닿는 순간 자극 없이 편안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광택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알레르망의 특화된 직조 방식으로 집 먼지 진드기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하며, 세탁이나 마찰에도 강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대표 패턴으로는 프레스티지 라인의 '라크로와', '베르너', '로베르트'를 꼽을 수 있다. '라크로와'는 Super 알러코튼을 적용해 80수 수피마 면 특유의 광택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뉴트럴한 베이지 톤에 타이포그래피 자수를 더한 '라크로와 A', 블랙&화이트 컬러의 호텔 베딩 스타일 '라크로와 B'로 구성됐다. '베르너'는 알러모달 원단을 적용해 부드러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으로 잘 알려진 웰크론은 섬유 원사에 춘천옥을 혼합해 수면 중 원적외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침구 '제이드'를 지난 3일 선보였다.

옥과 같은 미네랄 스톤이 방출하는 원적외선은 사람의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 촉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장신구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옥 원석을 그대로 사용한 기존 제품들이 겉으로 드러난 원석과 그 색깔 때문에 다소 투박한 이미지를 지닌 것과 달리, 제이드 침구는 옥 원사로 만든 '웰로쉬 제이드' 원단으로 제작돼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옥이불을 표방한 제품이 주로 일반 원단 표면에 옥을 코팅 처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제이드는 원사 제조 시에 춘천옥을 분말화해 방사한 원사를 사용하고 있어 반영구적으로 기능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장기간 사용하거나 세탁을 하더라도 원사에 옥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가공 기술로 탄생한 '웰로쉬' 원단을 사용해 알러지 방지 기능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해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다.

웰로쉬는 머리카락 1/100 이하의 극세사로 제작된 고밀도 원단으로, 공극(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제작돼 집 먼지 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다.

또한 제이드는 최근 홈스타일링 트렌드로 떠오른 '모던&시크' 감성에 발맞춘 디자인으로 호텔 베딩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대표 제품인 세사 '제이드 블랙'은 심플한 레이스의 홑겹 날개 끝에 스티치 라인의 자수가 놓인 제품이다. 특유의 광택감과 자수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는 하단 콘솔지퍼로 처리돼 양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M이 개발한 신슐레이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신슐레이트 충전재 내부에 형성된 미세한 에어포켓이 공기를 가두고 체열을 붙잡아둠으로써 보온성이 높아진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같은 두께의 오리털 소재보다 1.5배 보온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침구 업계가 차별화된 소재와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 확대를 통해 침구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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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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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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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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