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최근 미소신협으로부터 환우들을 위한 휠체어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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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화병원] |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미소신협 최석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열린 기증식에서는 시화병원에 내원하는 거동 불편 환자들을 위해 휠체어 12대가 전달됐다.
휠체어를 기증한 미소신협 최석권 이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보행에 도움을 받고 신속하게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효소 행정원장은 "휠체어를 기증해주신 미소신협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 주신 휠체어는 내원객들이 잘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