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뉴스핌TV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오늘 첫방송...상주 '아워시선' 이민주 대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로컬크리에이터가 뭐지? 지방 유튜버야 아니겠지만, 선뜻 대답거리가 떠오르진 않는다. 이렇게 결이 맞지 않아 보이는 로컬과 크리에이터가 만났다. 아주 핫한 '크리에이터'와 침체가 먼저 떠오르는 '로컬'이 합쳐져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지역 혁신가, 지역 가치 창업가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지난 2020년부터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섰고,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지역 활력을 가져오는 지역가치 창출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이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중 하나로 보고,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만나 로컬콘텐츠를 통한 청년 창업과 생태계를 진단한다. 나아가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상주의 새로운 가치' 명주정원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

뉴스핌TV로 만나는 <헬로 로컬크리에이터>는 10일 오후 3시 생방송 된다. '로컬크리에이터, 그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 첫 번째는 여성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이민주 대표다. 이 대표는 연 18만명이 찾는 문화공간 겸 카페 '명주정원', 그리고 폐업한 시멘트공장을 상주의 핫플레이스로 만든 '상주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함창으로 돌아와 폐업한 찜질방을 '명주정원'이라는 카페로 리모델링한다. 그냥 카페일 뿐이라면 이름 자체가 특이하다. '명주'와 '정원'에는 어떤 의미와 역할이 담겨 있을까. 지역사회에서는 '명주정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는 지역사회와 어떤 연대와 공감을 이뤘을까. 그는 정말 얼마나 성공했을까. 그를 따라 하고 싶은데 나도 할 수 있을까.

뉴스핌TV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첫 방송은 이민주 대표와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지민 교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반 청년 창업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