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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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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5% 하락한 4만3717.48에 마감해 8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4% 상승한 2만173.8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오른 6074.0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준의 경제 전망 업데이트와 기자회견에 쏠린다. 새로운 경제 전망과 이에 근거한 향후 금리 전망 경로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견이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락과 중국의 소매 판매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0.12% 하락한 515.83에 마감했다.

주요국 중에서 프랑스의 지수 하락폭이 가장 컸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71% 하락한 7357.08에 마감했다. 무디스는 지난 14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 단계 낮추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독일 DAX 지수와 영국 FTSE 100 지수도 각각 0.45%와 0.46% 하락했다. 중국 11월 소매 판매 증가율이 예상을 밑돌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단 평가다.

인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47% 하락한 8만1748.57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40% 하락한 2만4668.2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짙어진 영향이다.

다만 인도의 민간 부문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영국 HSBC가 집계하는 인도의 12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7로 나타났다. 11월 58.6으로 떨어진 뒤 반등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PMI가 직전 월의 56.5에서 57.4로 상승하며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고, 서비스업 PMI는 60.8로 5개월래 최고치를 찍으면서 인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트럼프 트레이드' 속에서 30년물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403%로 소폭 상승했다. 금리에 민감한 2년 물 수익률도 4.253%로 1.2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고율 관세를 염두에 둔 '트럼프 무역'이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둔화 우려가 채권 금리 상승을 지지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다가 막판 소폭 하락했다. 달러화 지수는 0.16% 하락한 106.83을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가 오는 19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후 지난 9월 이후 주간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소비 둔화가 확인되면서 국제 유가는 이날 하락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은 0.8% 내린 배럴당 70.71달러, 브렌트유 2월물은 73.91달러로 0.8% 내렸다. 금 가격은 보합이다. 금 선물 2월물은 트로이온스당 0.2% 하락한 2670달러에 마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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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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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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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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