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업비트만 웃고 나머진 비상…5분 잔고대조 의무화 후폭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융위가 6일 가상자산거래소에 5월까지 5분 단위 잔고 대조 시스템 의무 도입을 발표했다.
  • 빗썸 오지급 사태로 시스템 취약 보완을 추진했으나 개발 시간 부족 우려가 제기됐다.
  • 업비트는 이미 운영 중이나 나머지 거래소들은 검증 미비로 사고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잔고 대조·오류 발생시 차단 시스템 5월 의무화
방대한 데이터·많은 시스템 비용, 거래소 부담
검증 시간 부족, 시스템 오작동 배제 못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오는 5월까지 '5분 단위 잔고 대조 시스템'을 의무 도입해야 하는 가운데, 개발·검증 시간이 부족해 오히려 새로운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거래소 점검 결과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발생한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거래소 시스템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당국은 사고 이후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거래소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빗썸 등 일부 거래소가 잔고 대조를 하루 단위로 수행하고 있었고 대부분 명확한 내부 기준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미지=제미나이 생성]2026.04.16 dedanhi@newspim.com

◆ 업비트는 이미 구축…나머지 거래소는 '속도전'

문제는 유예기간이 5월 말까지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업계 1위 업비트는 이미 5분 단위 잔고 대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지만, 나머지 거래소들은 신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 시스템은 내부 구조를 깊이 이해해야 하는 영역이라 외부 개발자를 투입하기도 쉽지 않다"며 "자본을 투입한다고 해서 개발 속도가 단기간에 빨라지는 구조도 아니다"고 말했다.

업계 2위 빗썸은 비교적 충분한 인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별도의 인력과 자본을 투입해 당국이 요구하는 일정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중소 거래소 역시 개발 인력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거래소들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기준 충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가상자산사업자 CEO들. 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CEO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 부회장 [사진=뉴스핌DB]

◆ "검증 시간 부족"…속도전이 또 다른 리스크

다만 업비트를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들은 촉박한 일정에 쫓기고 있다. 거래 데이터 규모가 방대한 데다, 이를 5분 단위로 장부와 일치시키는 작업 자체가 기술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코인별로 전송 속도와 확인 시간이 서로 다른 데다, 점검 과정에서도 이용자의 입출금과 거래가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여서 실시간 정합성을 맞추는 데 난도가 높다는 지적이다.

비용 부담도 적지 않다. 다만 거래소들은 "비용 부담이 크지만 이용자 보호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충분한 검증 없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빗썸의 오지급 사태나 토스뱅크의 환전 오류 사례에서 보듯 금융 시스템 오류는 곧바로 대규모 이용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합성 검증보다 속도를 우선할 경우 시스템 오류나 거래 차단 문제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거래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시스템 부하로 오작동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당초 5분 단위 잔고 대조 시스템을 더 빠른 시일 내 도입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업계에서는 속도전이 또 다른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