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조례·일반 안건들 등 심의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오는 17일까지 16일간 제334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들이 심의·의결된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김승호 의장이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주룡 부의장이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의원 발의안 13개, 집행부 제출 안건 9개를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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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가 제3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2024.12.04 atbodo@newspim.com |
특히 2025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별도의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중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2025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동두천시 재정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동반자이자 엄정한 감시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