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증권이 6일 IBKR 제휴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전일比 6.74% 오른 14만7200원에 거래되며 장중 16만3000원까지 상승했다.
- 규제 완화로 외국인 자금 유입과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가능성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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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삼성증권이 글로벌 온라인 브로커리지 기업과의 협업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삼성증권은 전일 대비 6.74% 오른 14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강세는 글로벌 온라인 브로커리지 기업 Interactive Brokers(IBKR)와의 제휴 기대감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증권은 관련 협업 소식이 알려진 지난 4일 28%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IBKR 고객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증권을 인터브로커로 활용해 IBKR 플랫폼에서 국내 주식을 보다 손쉽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개인 자금 유입 확대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번 기대감의 배경에는 규제 완화에 따른 제도 변화도 자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비거주 외국인이 현지 증권사의 통합계좌를 통해 별도 국내 증권사 계좌 개설 없이도 국내 주식 거래와 결제가 가능하도록 규제 특례를 부여하면서, 해외 증권사와의 연계 사업 환경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 주가가 IBKR과의 서비스 제휴 소식에 힘입어 시장과 업종을 크게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며 "현재까지는 실제 숫자보다는 기대감에 기반한 주가 상승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초기 단계인 만큼 규모와 수익 구조를 단정하긴 이르지만,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경우 삼성증권의 연간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5.5% 증가할 잠재력이 있다"며 "외국인 개인투자자의 신규 자금 유입에 따른 국내 증시 활성화 효과까지 감안하면 증권업 전반에도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