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동물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과 문화의집에 따르면 문화의집은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에 걸쳐 청평중학교 1학년 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동물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생들들의 꿈과 진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소통하는 공감, 희망, 꿈, 진로 및 위로 형식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학생은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관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의집은 현재 청평중학교를 비롯해 가평북중학교, 상천초등학교, 마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