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16일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기념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거창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그림대회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을 찍고 있다. [사진=거창경찰서] 2024.05.16 |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한별(아림초 6학년, 학교폭력예방), 오지윤(샛별초 6학년, 아동학대예방), 조승민(샛별초 5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이하람(창남초 4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정민서(창남초 4학년, 학교폭력예방), 김유찬(남상초 1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경찰서는 출품작들을 활용해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개최 및 포스터 제작 등 거창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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