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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CPI 앞두고 보합...게임스탑·AMC↓VS뉴욕커뮤니티뱅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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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9.00포인트(0.02%) 오른 3만9686.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2.50포인트(0.05%) 상승한 5272.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50포인트(0.01%) 전진한 1만8417.50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랐지만 다시 한번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0.3%를 웃돌았다. 전년 대비로 PPI는 4월 2.2% 올라 3월 1.8%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월은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PPI에 대해 "현재 상황이 '뜨겁다'고 보기보다는 '혼조세'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향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전보다 자신감이 약해졌다고 확인했다. 다만 다음 연준의 정책 결정이 금리 인상은 아닐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했다.

이제 시장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공개되는 4월 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4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로 3월 3.5%보다 소폭 완화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헤드라인 수치에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같은 기간 3.6% 상승해 3월 3.8%보다 완화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는 "이날 CPI 수치에서 주택과 자동차 보험 등에서 물가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면 연준과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확률을 약 67%로 보고 있다.

연초에 비해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지만, 양호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 속에 미 증시는 5월 들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P500지수는 전 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며,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4만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31 mj72284@newspim.com

CPI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14일 오후 9시 30분)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도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특징주로는 밈 주식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스탑(종목명:GME)과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의 주가가 11~15% 하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밈 주식 열풍의 주역인 키스 길의 활동 재개 소식에 두 회사의 주가는 지난 5일간 100% 넘게 폭등했다.

전문가들이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이 과열됐다는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AMC는 2026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2300만주 이상 추가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의 지역은행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는 약 50억달러의 모기지 창고 대출(mortgage warehouse loans)을 JP모간체이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한편 CPI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전장 대비 3.1bp(1bp=0.01%포인트) 내린 4.414%,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8bp 하락한 4.791%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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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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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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