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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KF-21 6000억만 분담'…'사업관리 어쩌다 이 지경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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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8000억원 창군 최대 국책사업
인니 당초 1조6000억원 중 '먹튀'
수조원 국민 혈세 사업관리 부실

방사청·국방부 '쉬쉬' 문제 터져
48대 현지 생산 수출도 불투명
기체 시험평가 철저 관리·감독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은 8일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와의 분담금 문제에 대해 "분담금 규모를 사업 종료시점인 2026년까지 인니 측이 납부 가능한 6000억 원으로 조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사청이 인니 측과 분담금 협상을 했지만 사실상 1조6000억 원 중에서 6000억 원만 받고, 그만큼의 기술이전만 해주기로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조 원의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어떻게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사업관리를 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가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1조원 국민 혈세 투입해야 할 판

창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을 해외 다른 나라와 공동개발 하는 과정에서 국가 신인도 저하와 함께 협상력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국제적 망신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무엇보다 사업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상황에서 KF-21 기체에 대한 향후 시험평가와 군 전력화, 해외 수출 과정에서는 보다 철저하고도 종합적인 관리·감독이 절실해 보인다.

방사청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KF-21 사업의 그동안 한·인니 분담금 관련 협상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4·5세대 전투기를 국내 독자 생산하는 KF-21 보래매사업은 2015부터 2026년까지 8조1000억 원을 투자해 한·인니 공동으로 체계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에 따르면 인니 정부는 분담금 1조6000억 원 중 2024년 4월까지 4000억 원을 납부했다.

KF-21사업 체계개발비는 8조1000억 원으로 한국이 60%인 4조9000억 원을 대고 인니가 20%인 1조6000억 원, 제작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인 1조6000억 원을 분담한다.

그동안 인니 측은 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2034년까지 해마다 1000억 원을 분담하는 납부계획을 통보했왔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이에 한 측은 사업 종료시점인 2026년까지 분담금 납부기간 준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서한으로 통보했다. 하지만 인니 정부는 체계개발 종료시점인 2026년까지 6000억 원으로 분담금 조정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조정된 분담금 규모에 맞춰 인니로의 이전가치 규모도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창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KF-21 개발 사업에서 인니 측이 1조6000억 원 중 6000억 원만 낸다고 통보함에 따라 사실상 1조 원의 국민 혈세가 추가적으로 투입되게 됐다. 제작사인 KAI도 어떤 식으로든 향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다.

무장을 제외한 KF-21 체계개발 비용은 당초 8조1000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개발 과정에서 비용 절감이 이뤄져 7조6000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방사청은 예상한다. 이에 따라 인니가 납부해야 할 분담금을 1조6000억 원에서 6000억원으로 깎아줘도 추가로 충당해야 할 비용은 1조원이 아닌 50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2024년 3월 19일 남해 상공에서 KC-330 공중 급유기(위)로부터 공중 급유를 받고 있다. 한국형 KF-21 전투기가 처음으로 공중 급유 비행에 성공했다. 원거리 작전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방위사업청]

◆범정부 차원 전방위 외교로 풀어야

하지만 수조 원의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어떻게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사업관리를 하고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K-방산의 야심 찬 도약기를 맞고 있는 한국 방산업계에도 찬물을 끼얹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오는 10월 출범하는 인니 새 정부의 대통령 당선자인 프라보워 수비안토(수하르토 전 대통령 사위) 현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의 사업에 다소 부정적이라는 얘기까지 흘러 나온다.

이미 예견된 사태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다. 분담금 협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방사청이 그동안 쉬쉬하면서 협상한다고 해외 출장비만 낭비했다는 비판까지 제기된다.

프라보워 현 국방장관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분담금을 다 못 받아 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서도 협상을 한다고 수시로 해외 출장을 다녔다는 지적이다.

인니는 KF-21 48대를 현지 조립 생산을 통해 도입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 도입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니와 현지 조립 생산하기로 한 48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 인니 측이 추가로 현지 생산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그에 따른 비용을 한국이나 KAI가 또 부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한·인니 KF-21 공동개발 사업을 국방부·방사청에만 맡겨 놔선 안 되고 범정부 차원에서 외교적으로도 적극 나서 전방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방사청은 인니 측의 제안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방사청에 따르면 그 이유로는 ▲체계개발 시기와 전력화가 임박한 시점에서 인니 측의 분담금 미납 문제가 지속적으로 개발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 ▲인니 분담금 관련 의사결정 지연 땐 KF-21 사업 전력화 영향 예상 ▲부족 재원은 정부와 업체 노력을 통해 확보 가능 ▲현 시점에서 공동개발을 중단한다면 재정부담 증가 ▲인니는 기본훈련기 KT-1, 고등훈련기 T-50, 잠수함 등 방산 수출 사례 다수 ▲공동개발 중단도 할 수 있지만 향후 예상되는 국익을 고려할 때 공동개발 구도가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한 측은 5월에 공동개발 분담금과 관련해 위원회에 상정하고, 오는 6월 체계개발 기본계획서 관련 문서를 개정한다.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한다. 오는 7월부터 2026년까지 인니에 대한 이전가치 조정과 양산을 협의한다.

방사청은 "KF-21의 적기 개발과 국방재원 부담 완화, 방산 수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익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면서 "확보된 분담금 규모 안에서 가치이전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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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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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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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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