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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칸 영화제 공식 초청…CJ ENM 7회 연속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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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ENM이 투자·배급하는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자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CJ ENM은 총 14편의 작품, 2016년 이후 7회 연속 칸 영화제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누아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국내 시리즈 영화로서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돼 더욱 시선을 끈다.

[사진=CJ ENM]

CJ ENM은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의 칸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2017년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2018년에는 '공작'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했고, 2019년에는 '기생충'이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일정을 연기하고 규모를 축소한 2020년과 2021년을 지나 약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로 돌아온 2022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나란히 초청되며 국내 최초로 한 해에 단일 투자배급사에서 두 개의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을 배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은 각각 남우주연상(송강호)과 감독상(박찬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2023년에는 '탈출: PROJECT SILENCE'이, 그리고 올해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연달아 진출하며 CJ ENM의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작품 라인업으로 칸 영화제의 러브콜이 잇따르면서, CJ ENM이 향후 거두게 될 해외 세일즈 성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CJ ENM이 투자배급한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들로 이미 필름 마켓에서의 신뢰감을 확보한 상황. 작년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은 '탈출: PROJECT SILENCE'가 칸 영화제 시작 전부터 전 세계 140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뤘기 때문에 이번 '베테랑2'의 초청으로 써내려 갈 유의미한 기록에 벌써부터 국내외 영화계가 들썩일 전망이다.

CJ ENM 로고 [사진=CJ ENM]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은 "칸 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베테랑2'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류승완 감독의 영화세계가 가진 잠재력과 이 영화가 동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그리고 재미에 주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으로 시야를 넓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 온 CJ로서는 이번 '베테랑2'의 칸 초청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베테랑2'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은 초기작 2005년 '주먹이 운다'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19년 만에 '베테랑2'로 칸 영화제를 다시 찾는다. 칸 수상 이후 '밀수' '모가디슈'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 등 총 11편의 작품을 만들어온 류승완 감독의 무르익은 연출을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매우 각별한 '베테랑2'를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인 칸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을 빛내준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베테랑'에 이어 전세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대한민국 액션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 '베테랑'의 속편으로,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아온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눈을 뗄 수 없는 액션부터 사회적인 변화와 메시지까지 담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부터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까지 강력한 캐스팅 조합이 돋보이는 '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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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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