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케이엔제이, SIC 포커스링 가동률 100%...증설 6월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비사업부, 2차전지장비·FPCB 확대

이 기사는 4월 4일 오전 09시5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 및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케이엔제이(KNJ)가 탄화규소(SIC) 자동공정 가동을 위한 자동화 파일럿 장비 2대를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장비 적용을 통해 효율적으로 내부 생산 가동을 높인다.

케이엔제이 관계자는 4일 "파일럿 장비 2대를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수율과 효율성, 원가 절감 등에 관한 내용이 파악 될 것으로, 연내 회사 내 적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며 "가공 설비들마다 기술자들이 투입되는데 자동화 설비 장비가 적용되면, 모든 가공 설비가 한 대에 인라인 형태로 처리된다. 인력 감으로 인한 비용 절감 뿐 아니라 가공 시간도 짧아지는 등 다양한 면에서 효율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IC 가공 과정에는 크게 황삭과 정삭 과정을 거친다. 황삭은 큰 부분을 모양을 갖춰 가공하는 것이고, 정삭은 마이크로미터(μm) 단위의 정확한 가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케이엔제이에 따르면 그동안 황삭과 정삭의 가공 과정에서 CNC·MCT·원통 등 가공 설비들에 각각 기술자들이 배치돼 가공 과정을 진행해왔다. 케이엔제이가 내부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화 설비 장비가 실제 투입되면, 이 모든 가공 설비가 한 대에 적용되면서 가공 시간 축소 및 인력 감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케이엔제이 로고. [로고=케이엔제이]

케이엔제이는 올해 효율적인 내부적 시스템을 확보함과 동시에 SIC 포커스링 수요 급증에 따른 생산능력(CAPA·캐파) 확보해도 나서고 있다. 케이엔제이는 지난해 중국 난징에 취이한 소주사업장 일부(약 60%)를 점차 축소하고, 4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시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내 기존 공장과 유휴부지에 생산시설 6천㎡ 규모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우선적으로 약 200억원 규모 공시를 발표하며 지난해 12월 건물 증축 착공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내 증설이 완료되면서 SiC 포커스링 생산 능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엔제이 관계자는 "공장은 6월 중순 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7월에 설비 작업을 완료하고 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외에 (약 200억 규모) 추가적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케이엔제이의 현재 SiC 포커스링은 8대의 장비로 100% 가동률을 유지하며 생산능력 약 560억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증축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이 연 200억 정도 추가되면서 약 800억이 확보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케이엔제이는 장비 사업부와 부품 사업부로 나뉘어져 있다. SIC포커스링 제품을 만드는 부품 사업부 매출은 매해 증가세를 기록하며, 케이엔제이의 실적을 이끌고 있다. SIC 사업부는 지난 2021년 전체 매출 비중의 49.81%(231억원), 2022년 51.17%(318억원), 2023년 74.89%(46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이루고 있다.

반면, 장비사업부 매출 비중은 2021년 48.4%(223억원), 2022년 48.83%(304억원)에서 2023년 25.11%(155억원)으로 지난해 크게 감소했다. 꾸준한 매출에도 지속되는 적자에 아쉬운 실적을 내고 있지만, 올해 2차전지 장비를 기반으로 장비사업부의 적자 폭도 점점 좁혀나갈 예정이다.

케이엔제이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증설 대규모 투자가 없었기에 매출이 많이 줄었다.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본다"며 "디스플레이 장비는 지속적으로 비중이 줄어들고, 대신 2차전지 장비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가 더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장비는 지난해 수주에 이어 올해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케이엔제이는 지난해 5월, 126억원 규모의 2차전지 부품 생산용 자동화 장비 수주를 공시한 바 있다. 발주처는 LT정밀로 LG에너지솔루션으로 2차전지 CAN을 납품하는 업체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엔제이 장비 사업부는 2차전지 장비를 필두로 과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해 전사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iC 포커스링 국내 수요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올해 SiC Ring 부품사업과 2차전지 장비 신사업을 통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고 전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케이엔제이 지난해 매출액은 61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케이엔제이의 올해 예상 실적에 대해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21.5%, 47.8% 증가하는 수치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