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4일까지만' 의대 증원 마감 시한…대학은 "마지막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규모 의대들 "큰 폭 증원 기회"
지방대 "2배 이상 증원 확대 계획"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의료계 반발에도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의대가 설치된 대학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다수의 대학이 의대 정원을 확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는 만큼 예상보다 큰 규모의 신청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9 yooksa@newspim.com

1일 대학가에 따르면 다수 대학은 의대 증원 신청서를 오는 4일까지 정부에 제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 규모 등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앞서 교육부는 전날 의대가 설치된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정원 신청 기한을 맞춰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공문에는 '4일까지만 신청을 받겠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정부 움직임에 대학가는 사실상 의대 정원을 확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지난해 의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증원 수요조사 규모보다 더 많은 증원 방침을 정한 대학도 있다.

실제 지난해 실시된 수요조사에서는 최소 2151명 확대를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정부 방침이 확고한 만큼 이번 기회에 최대폭의 증원을 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 기준으로 6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가 있는 대학은 이번 기회에 큰 폭의 증원을 노린다는 분위기도 있다. 정원 60명 미만인 국립대는 강원대(49명), 충북대(49명), 제주대(40명) 등이다.

사립대는 건양대(49명), 동아대(49명), 대구가톨릭대(40명), 성균관대(40명), 인하대(49명), 가천대(40명), 을지대(40명), 울산대(40명), 아주대(40명) 등이다.

정부가 증원되는 2000명을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 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수도권 대학들도 기회로 보고 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정원을 늘릴 수 없는 수도권 대학의 경우 의대 정원 확대와 입학 정원 확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서다.

2027년까지 지방의 9개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를 1000명 더 늘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국립대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현재 거점국립대 전임교수는 1200명 정도다. 이를 2200명까지 늘려 필수의료 분야 교수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지방의 한 대학 입학 관계자는 "국립대는 이번이 기회라는 인식이 크다"며 "정부가 의대 교수 확대 방침까지 결정하면서 내부적으로 증원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인재 선발 의무비율도 60%까지 늘어나는데, 국립대의 경우 입시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수도권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따라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정원 순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이 크다"며 "정확한 증원 규모는 4일 제출 시간이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