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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갤럭시 AI 유료화는 아직...상반기 폴더블·S23에도 AI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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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지난해 출시 모델에 먼저 적용
"100%는 아닌 8~90% 선에서 가능한 AP에 지원"
"OS 업그레이드 7년 지원은 소비자 위한 결정"

[새너제이(캘리포니아)=뉴스핌] 조수빈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과 기능은 많은 작업과 리소스가 들어가기에 기존 모델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소비자 분들이 모바일 단말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AI 기능을 일정기간 충분히 쓸 수 있게 무료 정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 AI 유료화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노 사장은 AI 기능을 이용하고 싶을 정도로 기술 고도화가 이루어진다면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유료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직은 기술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유료화 논의는 이르다는 것이다.

삼성의 온디바이스 AI폰 첫 사례인만큼 이전 제품에 대한 AI 기술 적용 여부나 AI로 인한 배터리 소모량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된 S24 시리즈에 최초로 '갤럭시 AI'를 탑재했으며, 올해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출시 제품 중 일부 모델까지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적용 모델은 갤럭시S23,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 갤럭시탭S9 등이다. 상반기 내 해당 플래그십 모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노 사장은 "상반기 내에 말씀드린 모델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만 AI 기능이 100%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기 지원이 가능한 것에 한해 하드웨어 최적화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략 8~90% 수준에서 AI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폰마다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다르기 때문에 AI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모델에 한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AI 기능을 지ㅜ언한다는 설명이다.

디바이스 내에서 AI가 동작하는 만큼 기존보다 배터리 소모가 더 많아지지 않겠냐는 우려에는 노 사장은 "(실제 테스트 결과) 걱정할 수준의 소모 전류가 드러나진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무한대의 자원이나 에너지를 가지고 쓰지 못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 부분은 기능 구현에 매우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며 "갤럭시S24 내 기능은 최적으로 구현해 제공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이날 언팩에서는 갤럭시S24 모델부터 7년간의 보안 업그레이드와 OS 업그레이드 보장이라는 혜택이 공개됐다. 소비자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발표였지만 한편으론 삼성전자가 가지고 갈 부담도 커지는 셈인데 이에 대해 노 사장은 "보안에 대한 사용자 고민을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의 니즈를 발견하고 품질과 내구성뿐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OS 업그레이드 지원도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비용 부담도 감수했다. 노 사장은 이어 "출시 제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OS와 보안 업그레이드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비용을 감수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경우 전세계 43개국에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까지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인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표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에 약 1억대의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AI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 사장은 브리핑에서 "갤럭시 AI의 전례 없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판매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갤럭시 S 시리즈와 폴더블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 집중 전략이 꼽혔다. 지구 환경 영향을 위한 노력과 목표도 밝혔다. 그는 "2021년 '지구를 위한 갤럭시' 발표 이후, 현재 모든 갤럭시 모바일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하나 이상 적용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2030년까지 갤럭시 모바일 제품의 모든 '모듈'에 적어도 1개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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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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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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