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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겨울여행, 가족과 함께 포근함 '만끽'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9:09

최종수정 : 2024년01월02일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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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실내에서 놀기 '딱'... 연천·파주·양주·양평 나들이
박물관에 미술관·체험관 등 아이들과 가족 함께 즐거운 시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추운 겨울에는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따뜻한 실내를 찾게 된다. 실내도 볼거리가 없거나 적으면 아이들이 따분해 할 수도 있다. 이에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가족 명소들을 소개한다. 미술관, 박물관, 체험관 등 다채로운 공간들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체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가 보자.

파주 헤이리트릭아트.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1.02 atbodo@newspim.com

내가 주인공 될 수 있는 착시박물관… '파주 헤이리 트릭아트'

파주 헤이리트릭아트는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위치한 착시 예술 박물관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트릭아트 기법을 사용해 착시 현상을 일으켜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재미난 상황묘사 사진이 많아서 직접 사진에 자신을 투영시켜서 재미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변기에서 자신의 머리가 나오고, 모나리자 액자를 가져가는 도둑이 되어보고, 그림 옆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해보고, 큰 구렁이를 잡아 보고, 초콜릿 복근이 생겨나고, 암벽 등반 해보고, 하늘도 날아보는 경험 등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직 그림의 각도가 바뀌면서 생기는 마법이다.

모든 전시 작품이 포토존이어서 방문객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연기가 가미되면 누구나 멋진 사진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연인이나, 친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특히 그림 앞에서 연기와 함께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이 재밌어한다.

헤이리 트릭아트 한곳만 찾아도 좋고, 헤이리 홈페이지에서 전시관과 전시회들을 참고해 다른 문화 스폿을 함께 즐겨도 좋다. 토이박물관, 공룡박물관 등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헤이리 통합매표소에서 파는 코스 티켓은 여러 군데를 둘러보며 저렴한 입장권을 구입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53
운영 시간: 11:00 – 18:00(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유료 / 35개월 미만 무료
헤이리통합매표소: www.heyriticket.com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1.02 atbodo@newspim.com

■다양한 고고학 체험 가능한 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 유적 일대는 한탄강을 따라 강 양편으로 곳곳에 크고 작은 용암 대지와 거의 수직에 가까운 현무암 절벽이 형성되어 있는 등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전곡, 연천 지역은 구석기시대의 유물들이 다량으로 발굴된 곳이다. 과거 우리나라가 빙하에 덮여 있던 곳이었다는 증거가 되는 석기시대 유물들이 여럿 출토가 된 곳으로, '한국의 작은 쥬라기공원'으로도 불린다. 전곡리 선사 유적은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그해 국가 사적 268호(778,296㎡)로 지정됐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경기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 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 기간 건립을 추진해 온 결실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 생태를 주제로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전시, 기획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입장료가 무료라서 매력적인 곳이다.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운영 시간: 10:00 - 18:00(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홈페이지: jgpm.ggcf.kr

양주 감동VR체험관.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1.02 atbodo@newspim.com

다양한 VR·AR, 합리적 가격애 체험… '양주시 감동VR체험관'

양주체육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양주시 감동VR체험관은 VR, AR 기기를 이용해 양주 문화와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이다. 총 5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주 관광지, 나리공원 플라잉젯, 롤러코스터 등 총 11종의 VR, AR 콘텐츠들을 남녀노소,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탑승형 놀이기구인 '스페이스 델타'의 인기가 좋다. 스페이스 델타의 콘텐츠는 총 14종인데, 최근에 도입된 신규 콘텐츠 4종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약 2주간의 내·외부 고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그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4개의 콘텐츠(유라시아 코스터, 십리대숲 코스터, 오버 더 스페이스, 신비한 동굴탐험)가 신규 콘텐츠로 구성된 것.

양주시 감동VR체험관은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며, 화요일~토요일, 1일 4회차(회차당 1시간 30분)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발권(미예약분 선착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대인(14세 이상) 5,000원, 소인(13세 이하) 4,000원이고, 양주 시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은 증빙서류 지참 시 20%의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한 겨울 추위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는다면 양주시 감동VR체험관으로 떠나보자.

주소: 경기 양주시 덕정동 206 양주체육복지센터 2층
운영 시간: 매주 화~토(매주 일요일 및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게임기 수리기간, 양주시장 지정 휴관일 휴무)
입장료: 유료 / 양주시민, 장애인 등 20% 요금 감면, 단체 할인
홈페이지 : www.kguide.kr/yangjuvr

양평 곤충박물관.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1.02 atbodo@newspim.com

도심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곤충 만날 수 있는 곳… '양평 곤충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은 곤충 표본을 수집, 연구 및 전시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이다.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곤충전문박물관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양평곤충전시실을 비롯하여 국내 외 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갤러리 등의 전시 공간과 영상학습실, 기획전시실, 포토존, 수장고, 표본제작실, 연구실, 사무실 등을 두루 갖췄다.

또한 야외 생태학습장에는 하수처리시설 견학로와 남한강 관찰데크,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흙과 물, 푸른 자연이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인근 주민과 관람객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곤충들을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관심,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양평곤충박물관. 곤충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96
운영 시간: 하절기(3월~10월) 09:30 ~ 17:30, 동절기(11월~2월) 09:30 ~ 17:00
(매주 월요일,명절 휴관(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료: 유료 / 20인 이상 단체 할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양평군민, 그린카드 소지자 무료
홈페이지: www.yp21.go.kr/museumhub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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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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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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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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