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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투자전략 새판짜기 팁① '10대 증권사 최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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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주 전망, 기관 보고서 지속 업데이트
10대 기관 최신 보고서 통한 투자전략 진단

이 기사는 12월 18일 오전 10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주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내년 중국 정책 방향에 대한 우선순위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음에도, 중화권 증시에 대한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내년 투자 포트폴리오 새판짜기에 나선 투자자들의 어려움도 커진 가운데, 주식시장의 최신 이슈를 반영해 매주 업데이트되는 현지 증권사들의 내년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에 관심이 쏠린다. 10대 현지 증권사들이 공개한 내년 주식시장 전망에 관한 최신 리포트를 분석해보고 투자전략 재편의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1. 중신증권 "팔자 랠리, 연말·연초에 꺾일 것"

중신증권(中信證券)은 A주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정서와 자금흐름 변동성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이후 당국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다소 가라앉고, 중국 당국이 제시한 정책 목표를 고려할 때 시장의 중국경제 전망에 대한 상향조정 여력이 비교적 크며, 대외적 환경의 불확실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팔자 랠리' 또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정책적 측면 : 대내적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내년 국내 정책 방향의 윤곽이 잡히고, 대외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나면서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에 기인한 비(非) 미국 자산으로의 자산 유입이 예상되고 △A주 생태계 측면 : 최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음에도 A주의 약세가 지속되는 것은 당국 정책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쳐서가 아닌 지난 2년간 충분한 투자 수익을 거두지 못한 데 따른 투자자들의 실망감과 연말 확대된 수익률 회수 압박 확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시장 조정기가 정점에 근접함에 따라 연말 또는 연초 시장 신뢰도가 가시적인 회복세를 드러낼 수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 장세 속 과학기술주와 의약주로 투자방향이 집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 중금공사 "후속 정책 관건, 비관적 전망은 아닐 것"

중금공사(中金公司)는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당국은 '온중구진(穩中求進,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 이진촉온(以進促穩, 발전을 통해 안정을 촉진), 선립후파(先立後破, 먼저 세우고 나중에 돌파함)'라는 3대 핵심기조와 함께 9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당국이 마련할 구체적인 후속 정책이 향후 투자심리 개선 여부를 가를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주 1선 도시인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시가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첫 번째 주택 구매자가 지불하는 선납금(계약금에 해당)의 비율 인하와 △보통주택(普通住房∙일반주택) 인정 기준(용적률과 건축면적 등) 완화라는 초강력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단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당국이 중국경제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시장 회복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현재 중국 증시의 추가적인 하락 압박은 제한적이고 이에 내년 중국증시를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전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투자 트렌드와 관련해서는 소형주가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3. 국태군안 "낮은 리스크 종목, 안전 투자노선 지속"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섹터와 종목들 △저평가 매력과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고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고배당 종목 등의 '안전 투자노선'이 당분간은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이같은 관측의 근거로는 △중국 실물경제 지표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아직까지 전환점이 도래하지 않았다는 점 △향후 2개월은 통상적인 경기 비수기로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만큼, 초강력 정책 모멘텀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시장의 신뢰도를 단기간에 진작시키기 어렵다는 점 △시장의 위험선호도가 여전히 보수적인 상태를 견지하면서 주식 투자에 소극적인 스탠스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이 거론됐다.

구체적으로 △고배당 매력 보유주 및 자원주 : 전력 및 공용설비, 통신공급사, 고속철도, 석탄 종목 △최근 10년래 밸류에이션이 최저점 수준까지 떨어진 소비주 : 가성비 매력이 부각되는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식품과 유제품 종목 △전세계적인 금융 환경 개선 및 섹터 주기 전환에 따라 중기적인 수익성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종목 : 전자와 의약주 등을 주목할 투자방향으로 꼽았다. 

4. 해통증권 "A주 가성비 매력 고조, 우량 성장주 우위"

해통증권(海通證券)은 현재 A주의 밸류에이션이 역대 저점 구간에 처해있고 이에 가성비 매력이 높아질 대로 높아져 있는 만큼 내년 거시경제의 점진적인 회복세와 함께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주가 반등폭은 비교적 클 수 있으며, 특히 밸류에이션이 크게 떨어져 있는 성장 우량주가 대거 포진돼 있는 과학기술주와 제약바이오 섹터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A주 장세가 예상보다 더욱 크게 반등할 경우 시총 비중이 높은 금융주가 상승장을 주도할 기수 섹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2024 대전망] 투자전략 새판짜기 팁② '10대 증권사 최신 예측'>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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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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