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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파·폭설 대비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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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교통상황 집중관리, 제설 차량 동선 최적화
수도계량기 동파 등 대비…24시간 신속대응팀 운영
이동환 시장 "조석 일교차 커…폭설 대응체계 구축"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안전대책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11.25 atbodo@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초동 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사전준비 작업을 실시한다. 출·퇴근 교통로, 고갯길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중점관리하고 제설차량의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진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겨울은 북극 온난화와 엘니뇨현상이 맞물리면서 따뜻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한파가 교차하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로 제설작업 모습. [사진=고양시] 2023.11.25 atbodo@newspim.com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초동 제설 운영

고양시는내년 3월 20일까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제설대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강설 예상 3시간 전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강설확률이 60%를 넘으면 제설제를 사전 적재하고 작업 거점에 분산 배치하여 제설작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출·퇴근 교통로인 서울시 진입도로, 교통정체 및 두절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상습결빙지역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중점관리한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오르막길, 지하차도, 경사로에는 액상 제설제를 살포한다.

10cm 이상 폭설시에는 제설삽날, 그레이더 등 물리적 제설장비를 이용하여 도로변으로 눈을 밀어낸 후 실어내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숫돌고개, 낙타, 목암, 뒷박, 노고산 고개 등 고갯길은 강설량이 많을 때 교통두절 우려가 높기 때문에 자동염수 분사시설을 설치했다.

출·퇴근 시간과 폭설이 겹치면 제설작업이 훨씬 어려워진다. 제설차량이 통행차량에 가로막혀 제설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차량정체가 심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 차량정체가 발생하기 전 미리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제설장비 점검 모습. [사진=고양시] 2023.11.25 atbodo@newspim.com

제설차량 전진기지 운영… 동선 최적화로 효율성

고양시는 제설장비로 차량 179대, 살포기 71대, 차량용 삽날 등 총 548대를 운영한다. 제설제는 염화칼슘 1만 5194톤, 친환경 제설제 5224톤으로 총 2만 418톤을 확보했다. 제설차량이 효율적으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발진기지 4개소, 전진기지 6개소를 현장에 가까운 현천동, 화정동, 내곡동, 대화동 등에서 운영한다.

주요 제설구간은 자유로(국도77호선) 22km, 제2자유로(지방도 357호선) 24km, 통일로와 호국로를 합친 30km, 지방도 8개 노선 80km, 시도 45개 노선 207km 구간이다. 시경계 구간에서는 지자체별 제설작업 차이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양방향 동시소통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와 공조체계를 운영한다. 각 구청에서는 주요도로, 이면도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도시계획도로 431km, 이면도로, 주요도로 IC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육교,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통행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제설한다. 상대적으로 제설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을 안길, 이면도로의 경우 동별 제설봉사단, 트랙터 제설봉사단과 협력하여 제설작업에 나선다. 시는 '이웃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눈 치우기 함께 해요' 운동을 홍보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보도 제설작업 모습. [사진=고양시] 2023.11.25 atbodo@newspim.com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24시간 신속대응팀 운영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조하여 신속대응팀을 편성하고 동파신고가 접수되면 얼어붙은 수도를 녹이고 깨진 계량기를 교체하기 위해 신속하게 출동할 예정이다. 시는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조사해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시민들이 올바른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 홍보물도 배포했다.

또한 폭설·한파로부터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 동절기 연료비 지원, 건강고위험군(의료급여수급권자) 집중관리 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 지역민원상담센터 12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내 집 앞·내 점포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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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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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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