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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골드, 'e구리' 거래 개시…국제시세·환율과 실시간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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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하는 센골드는 15일부터 'e구리'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가 거세지면서 휘발유,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빠르게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EU는 현재 배출가스 양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유로 7 시행을 앞두고,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0년 후 미국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의 67%가 전기차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새 승용차 중 전기차 비중은 5.8%였다.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전기차 판매 시장이 된 지 오래다. 

미국 구리개발협회(CDA) 자료에 따르면, 기존 휘발유·경유 차량에 사용되는 구리의 양은 8~22kg 정도인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38kg, 순수 전기차는 83kg에 이른다. 내연기관 차량보다 최소 4배 이상의 구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전기 버스의 경우엔 구리가 369kg이나 사용된다. '구리 잡아먹는 하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골드 누적 거래금액 및 센골드가 선보이는 'e구리' 거래 서비스 안내 화면. [사진=아이티센]

신재생 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는 것도 구리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다. 구리는 풍력발전용 터빈이나 태양광 패널의 주원료다. 에너지원에서 전기를 생성해 송전하는 과정에도 막대한 양의 구리가 사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는 잇따라 구리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한 바 있다. 국내 ETF/ETN의 경우 매매 차익에 따라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운용사 별로 상이한 운용수수료 또한 고려해야 할 요소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경우, 올해부터 손익과 상관없이 매도액의 10%를 세금으로 내게 된다.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곧바로 10% 손실을 보는 셈이다. 수익에 따라 22%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점도 투자자에겐 부담이다.

센골드의 'e구리'는 국제시세와 환율을 실시간 반영하며, 이용자는 센골드에서 호가 방식으로 e구리를 거래할 수 있다. e구리의 정식 명칭은 '모바일 구리 교환권'으로 구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센골드에 따르면, e구리의 경우 ETF/ETN 거래에서 수반되는 비용이 경감되어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센골드는 금, 은 등 안전자산부터 구리, 팔라듐 등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금속 원자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센골드 이용자는 1/100g 단위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어디서든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골드는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이래 3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7000억원을 넘기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바 있다.

박성욱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는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금속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사람들이 금속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었다"며 "다양한 실물 자산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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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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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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