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4일 병원학교·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와 '제8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희귀질환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정서를 함양하는 등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4일 병원학교·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와 '제8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2023.05.04 gyun507@newspim.com |
그림한마당 출품작들은 충남대병원 본관 및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은 "그림한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임한혁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장은 "참여한 아이들 모두에게 잠재력이 있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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