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자 '고흥몰'과 함께 사전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품 판매전략과 매출향상 등 홍보마케팅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사전 품평회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발굴, 상품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로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했다.
고흥몰 수석MD와 마케팅 전문가는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 유자음료와 들기름, 취나물 쉐이크, 잼 등 2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제품력 ▲사회적가치 ▲경쟁력 ▲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품평을 진행했다.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판로체계 구축을 위해 홍보 마케팅 등에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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