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코오롱인더, 김천에 '상생허브' 열어···지역사회와 동행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09:30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천1공장內 '상생허브' 복합시설 완공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김천산업단지 내 김천1공장 부지에 약 100억원을 들여 임직원과 지역민 모두를 위한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이번에 완공된 상생허브 복합시설은 총 4000㎡ 면적에 3층 규모로 카페와 피트니스센터, 풋살장 등의 스포츠시설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시관인 '에코 롱롱 큐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에코 롱롱 큐브는 어린이들이 청정 에너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코오롱그룹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설이다.

서울 마곡동 본사인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 위치한 에코 롱롱 큐브 다음으로 지방 사업장에 자리한 건 김천이 처음이다. 상생허브 내 에코 롱롱 큐브는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교육 신청을 받는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상생허브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임직원들을 위한 주차장 공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위한 코오롱의 노력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며 "상생허브 소비 전력의 약 10%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상생허브 오픈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사장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등 계열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상생허브의 완공으로 지역 상생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지역 사회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며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는 상생허브가 명실공히 김천산업단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