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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首都地区迎80年来罕见暴雨 致7人罹难6人失踪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08:03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08:03

纽斯频通讯社首尔8月9日电 韩国首尔、京畿道和仁川等首都地区8日迎来80年来罕见暴雨,导致城市道路出现严重内涝,危险路段、地铁部分站点等实施管制。截至目前,暴雨已造成7人罹难、6人失踪、9人受伤。

8日晚京畿道光明市民众被暴雨围困。【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和警方9日上午发布上述消息。本次暴雨犹如水库泄洪一般倾泻而下,8日晚9时许,首尔市瑞草区江南高速客运站卖场出现雨水倒灌,三成洞国际会议暨展示中心(COEX)内书店和咖啡店也有大量漏水。

据气象厅发布的数据,截至8日晚9时,铜雀区新大方洞一小时的降雨量就达到136.5毫米,刷新首尔市有记录以来的最大降雨量(118.6毫米,1942年8月5日)。

8日晚首尔市铜雀区成大传统市场受强暴雨影响出现内涝。【图片=记者 周钰涵 摄】

大雨过后,记者来到了首尔市受灾较为严重的铜雀区成大市场,各商铺老板正在用抽水机排除积水。金某经营的餐厅在地下一层,他向记者表示:"昨晚(8日)市场内涝的情形犹如灾难片一般,我活了大半辈子遇到这种情况还是头一遭。市场所有一层和地下层的商店老板都在进行排水作业,损失规模要待排水后才能知晓"。

不仅如此,首尔市中浪川水位上涨,部分沿岸道路实施交通管制;汉江边的奥利匹克大路也受水位上涨影响实施交通管制。

9日上午,首尔市地铁1-8号线正常运行,但9号线受铜雀站等仍有积水,列车将不在相关站点停车,9号线也暂停运行快车。

图为9日暴雨过后的铜雀区成大传统市场,一片狼藉。【图片=记者 周钰涵 摄】

另据韩国气象厅9日消息,受准静止锋(梅雨锋面)停滞影响,韩国中部地区和庆尚北道北部仍有暴雨天气,南部地区则受北太平洋高压影响,闷热潮湿。

从降雨量来看,首尔、仁川、京畿道南部、江原道大关岭以西地区、忠清北道北部为100-200毫米,局部地区降雨量超350毫米;京畿道北部、江原道大关岭以西地区北部、江原道大关岭以东地区、庆尚北道北部为50-100毫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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