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8명 중 공무원 및 주민 투표를 통해 5명의 후보를 선정해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다. 심사결과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후보 5명 모두 선발됐다.

우수는 '고성방가TV'라는 군정홍보 공식채널을 유튜브로 개설해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한 기획감사실 이현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4명 중 관광과 전문국 주무관은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재무과 이수원 담당은 1인 수의계약 및 부서별 추진 지출 금액 조정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신속집행과 소액금액의 부서별 추진으로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문화체육과 유대경 주무관은 고성 왕곡마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에 대한 조정을 문화재청에 요청해 왕곡마을 북동쪽 진입로 입구 지역에 대한 제한을 완화했다.
건설도시과 김선도 주무관은 영농철 강수량 부족에 따른 한해 발생에 대해 임시 양수장 및 관정 개발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해 영농활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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