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6%…판매 1000억원 넘으면 2.7% 적용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15일까지 판매금액에 따라 금리를 높여주는 높여주는 정기예금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만기 6개월 또는 1년인 상품으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금리는 최소 연 2.6%다. 만약 판매금액이 1000억원을 넘으면 2.7%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 재예치 포함 정기예금 신규 가입 이력이 없는 사람이 1000만원 넘게 예치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판매금액이 1000억원이 넘었을 때 최대 연 3.2%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6월 이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가입 한도는 2조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판매했던 공동정기예금보다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한도와 금리를 높였다"며 "판매금액이 증가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공동구매정기예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국민은행] 2022.07.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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