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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6월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 소비세 30% 인하 6개월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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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밀가루·돼지고기, 생필품 13개 관세 0% 의결
우크라이나에 추가 5천만 달러 지원키로, 총1억 달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6월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 소비세 30% 인하를 6개월 더 연장하는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기자 브리핑에서 "국무회의에서 6월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 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6개월 연장하는 건을 의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2.06.03 photo@newspim.com

이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 때문에 제조 원가가 급등하는 현 상황에서 어려운 자동차 업계를 돕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정부는 식용유와 밀가루, 돼지고기 등 주요 생필품 13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0% 적용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 이후 경제 위기에 대한 적극 대응 의지를 연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서민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5천만 달러 규모 지원을 완료한 것에 더해 추가로 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예비비로 확보된 3천만 달러를 더해 남은 2천만 달러는 현지 사정을 감안해 추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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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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